- 원래 선이 있는 청소기를 썼다. 선 길이는 한계가 있고 끌고 다녀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. 흡입력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좀 더 편하게 청소를 하고 싶어서 무선 청소기를 알아보았다. 흔히 아는 브랜드 삼성·엘지 무선 청소기는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쌌다.
- 삼성·엘지 제품을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가격에서 나는 한 수 접어야 했다. 어차피 무선 청소기 처음 사용하는 건데 연습 삼아 저렴한 제품을 쓰기로 했다. 여러 제품의 리뷰를 읽어보니 10만 원 선에서 시작해서 20만 원대까지 올라왔다. 소개할 제품이 20만 원대 제품이다.
- 내가 청소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흡입력이다.
- 디베아 차이슨 ALLNEW29000 스펙
최대 흡입력 29000PA
사용 가능시간- 에코 모드 48분, 파워모드 22분, 하이퍼 모드 10분,
먼지통 용량 - 700ml
LED 기능 탑재
자유로운 헤드 각도
H13 다중 필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99.90% 배출 차단
충전시간 180분~240분
UV 침구 브러쉬 기능
2,200mAh 대용량 배터리
헤드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.
침구 브러시, 물걸레 키트, 다용도 브러시
이걸 사용해 본 적은 없다.
무선청소기 초심자였을 때는 무게가 손목에 무리가 가는 듯했지만
자꾸 사용하니 편하다.
24평형 청소를 돌려보면 모든 곳을 다 청소할 수 있지만 이건 표준 모드일 때이다
터보를 쓰게 되면 10분도 못한다.
그리고 흡입력이 29000으로 엄청 높은 걸로 나오는데 집 바닥이 장판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
엄청 작은 머리카락 이런 건 잘 안 빨린다. 그래도 무선이기 때문에 사용 접근성은 좋아서 자주 청소한다.
코드 꼽고 빼고를 안 해도 되니깐
뭔가를 흘리면 바로 사용한다.
총평
청소기만 사용하고 물걸레질은 안 하시는 분들은 깔끔하게 안되네? 흡입력이 약하다? 생각할 수 있다.
가격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착하다.
구성품이 다양하다.
사용 접근성이 매우 좋다.
소음은 기존 선 있는 제품과 비슷하다.
흡입력은 글쎄? 아쉽다... 쓸만은하다.(힘은 선 있는 제품들이 더 좋은가 보다)
디자인이 깔끔하다.
헤드가 너무 잘 돌아간다.(단점일 수 도 장점일 수 도)
먼지통은 쓸 때마다 버려주는 게 좋다.(나처럼 꽉꽉 채워서 비우게 되면 먼지 엄청 날린다. 비우기 힘들다)
가격이 싸다고 할 순 없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 착하다.
엄청 좋다 이런 건 아니지만 쓸 만은 하다. 삼성 엘지 다이슨 써보고 비교 후기도 써보겠다.
무선청소기라 편리성은 만점을 드리겠다.
흡입력은 아쉽다. 75점 정도 드리겠다.
삼성, LG, 다이슨 제품이 부담스럽다면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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